ⓒ송희진 기자 |
아이돌그룹 2AM의 임슬옹이 설레는 첫키스 경험담을 고백했다.
임슬옹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둘 중 하나'코너에서 외국인 출연자들과 첫키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자신의 경험을 공개했다.
임슬용은 "중3 때 여자친구와 수줍게 첫키스를 한 장소는 배드민턴 장이다"면서 "조용했던 첫키스의 순간, 주위에는 셔틀콕이 왔다 갔다하는 '톡~톡' 소리만 들렸다"고 밝혔다.
미녀가수 한영은 중1때 1살 많은 오빠와의 순수했던 키스의 기억을 공개했으며, 방송인 김나영은 고3 때 옆 학교 남학생과 아파트 놀이터 벤치에서 장시간 키스를 하다 아파트 주민들에게 돌 맞은 경험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 분은 오는 26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