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HIMTY company> |
국내 최초의 활동하는 기부밴드 컴패션밴드가 밴드 멤버 120명 전원이 출연하는 첫 뮤직 비디오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차인표·신애라-션·정혜영 부부 등 컴패션밴드 멤버들은 2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 에스톤 하우스에서 컴패션밴드의 노래 '사랑하기 때문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평소 이들과 뜻을 함께하며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동료연예인들도 함께했다.
션,정혜영 부부와 함께 주영훈, 이윤미 부부, 박예진,구준엽,송은이,정가은,윤유선,최윤영아나운서,오상진아나운서 등이 노 개런티로 참여했으며, 촬영장소인 쉐라톤 워커힐 호텔 역시 무료로 장소를 제공했다.
컴패션밴드는 지난 2006년 차인표가 전 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만든 밴드로 작은 밴드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무려 120명의 무료 자원 봉사 밴드로 성장했다.
지난 3년 반 동안 무려 120여 차례의 무료 공연을 했고 이로부터 전 세계 수만 명의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일대일 결연을 통해 친자식처럼 양육되고 학교를 갈 수 있게 됐다.
이번 컴패션밴드의 앨범과 뮤직비디오는 앨범에 참여한 모든 연예인,프로듀서,엔지니어,쟈켓디자이너,포토그래퍼,안무가 등의 참여자들이 전원 100% 무료로 참여했다.
앨범의 수익금이 전액 100%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기부된다.
한편 컴팬션밴드는 오는 11월 20일 멤버 전원이 모여 앨범 발매 관련 기자회견 및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