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과 이영은이 추리 사극에서 주연 호흡을 맞춘다.
26일 케이블채널 OCN에 따르면 이영은은 8부작 TV무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의 여주인공 설란 역에 최종 캐스팅됐다. 이영은이 연기할 설란은 당차고 씩씩한 다모다.
이에 앞서 타이틀롤인 정약용 역에는 연기자 박재정이 낙점됐다. 이에 따라 박재정과 이영은은 사극에서 처음으로 동반 주연을 맡게 됐다.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은 조선 최고의 학자 정약용이 비밀탐정으로 변신, 기지 넘치는 수사관들과 각종 범죄와 사건에 맞서 활약하는 내용을 담은 추리 사극이다. 오는 11월 말께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