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육군훈련소> |
전진(29ㆍ본명 박충재)의 훈련병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6인조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전진의 훈련소 모습이 담긴 사진을 외부에 선보였다. 전진은 이 사진 속에서 오른 주먹을 불끈 쥔 채, 늠름함을 뽐내고 있다.
전진은 지난 22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며 병역 의무에 돌입했다. 전진은 이곳에서 4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 요원으로 근무한다.
1980년생인 전진은 지난 98년 그룹 신화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와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지난해 6월부터는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고정 멤버로 투입되는 등 입소 전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