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 기자 honggga@ |
최근 결별설이 나돌고 있는 '공개 개그연인' 백보람과 김재우 측이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29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통화를 갖고 "항간에 결별설이 있는 것으로 아나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며 "3년 이상 만나다보니 이런 얘기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오래된 연인이 다 그렇지 않나. 처음 만날 때처럼 불꽃 튀는 연애는 아니나 편안하게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거듭 결별설을 부인했다.
최근 연예가에는 백보람과 김재우가 얼마 전 연인사이를 정리하고 연예계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고, 급기야 서로의 미래를 위해 동료로 남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백보람의 미니홈페이지에서 김재우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되면서 결별설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