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의 조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2AM의 조권(20)이 이르면 30일 완치 판정을 받을 예정이다.
30일 조권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조권은 이미 의료진으로부터 신종플루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났다는 소견을 받았으며, 몸 상태도 좋다"며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늘(30일)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을 것이며, 늦어도 다음 주 월요일(11월 2일)까지는 완치 판정서를 확실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권 측에 따르면 요즘 병원에 신종플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의료진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을 뿐이다.
한편 조권 측은 지난 28일 "조권은 지난 주 몸살감기에 걸려 병원을 찾았는데, 신종플루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고 정밀검사를 받았다"며 "28일 그 결과가 나왔는데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조권 측은 "조권은 오늘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정밀검사 뒤 판정을 기다리는 사이, 몸이 거의 다 나아 의사로부터 이젠 신종플루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졌다는 소견을 얻었다"고 전했다.
조권 측은 "하지만 아직까지 병원으로부터 최종 완쾌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 당분간 휴식을 취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지금 조권의 열과 몸살감기 기운이 모두 사라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조권은 앞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에 따라 지난 28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에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