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bs23@ |
최근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은 가수 케이윌이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케이윌은 내달 25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단독 공연을 갖고 팬들과 오붓한 시간을 갖는다.
케이윌은 2일 소속사를 통해 "평생 소원을 드디어 이루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무대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공연 2시간을 온전히 음악으로 가득 채우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스티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뿐 아니라 첫 공연을 위해 무대와 조명, 음향 등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할 것이다. 듣는 감동과 보는 즐거움이 극대화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5일 2집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