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와 고은아가 뮤직비디오에서 진한 멜로신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오는 11일 첫 음반을 발표하는 신예 윤서진의 타이틀곡 '멍텅구리'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같은 멜로 장면을 선보였다.
'멍텅구리' 뮤직비디오는 2000년대 중반 이후 명맥이 끊겨버린 블록버스터 급 뮤직비디오의 2009년 판으로, 무려 4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연출 역시 영화 '고사'로 유명세를 탄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투입된 제작비와 함께 진구와 고은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이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진구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부상을 입기도 했으며, 고은아 역시 자신의 일인 것처럼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개되기 전 제작 과정이 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비중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과연 신승훈 조성모를 잇는 대형 발라드 가수가 탄생할 수 있을지 가요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