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김승우 지진희 주진모(맨 위 시계방향)ⓒ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장동건 김승우 주진모 지진희 등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가 자선으로 뭉친다.
이들은 오는 6일 오전부터 한 스튜디오에서 자선 화보 촬영을 가질 예정이다. 패션 매거진 엘르 측에 따르면 국내 톱 남자 스타들의 멋진 자태가 실리는 만큼 3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파격적으로 진행된다.
이 날 참가자는 '플레이보이즈'를 구단주를 맡고 있는 김승우를 비롯해 장동건, 정우성, 주진모, 지진희, 황정민, 강동원, 현빈, 공형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플레이보이즈'는 연예인 야구단으로 30여 명이 넘는 톱스타들이 정기적으로 야구를 즐기는 모임이다.
'플레이보이즈' 팀은 이 날 개별 화보 및 단체 화보를 각각 찍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좋은 취지로 하는 행사라 톱스타들이지만 시간을 기꺼이 내줬다"고 전했다. 이어 개성이 남다른 남자 톱스타들에게 각각 어울리는 의상과 콘셉트가 어떻게 표현될 지 여간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