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다가 저랬다가 송' 동영상 캡처 ⓒ신동훈 미니홈피 |
‘돌아이’ 신동훈이 이번엔 ‘이랬다가 저랬다가 송’을 제작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올라온 이 동영상에는 JYP엔터테이먼트 소속 가수들의 곡을 이어 부른 곡인 ‘이랬다가 저랬다가 송(JYP버전)’이 담겨 있다.
신동훈은 밴드 아미스타드와 함께 만든 이 노래를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JYP 가수들의 노래만으로 이어 부른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 곡에는 2PM의 ‘니가 밉다’,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비의 ‘나쁜 남자’, god의 ‘거짓말’, 원더걸스의 ‘노바디’ 등의 노래가 포함돼 있으며 노래의 한 소절 내지 두 소절을 사용해 이어 붙였다.
그리고 신동훈은 동영상 아래에 “JYP 떨어졌는데 자꾸 이런거 해서 박진영님께 죄송”이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신동훈은 지난 9월 JYP엔터테이먼트의 공채 오디션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했지만 연습생으로 발탁되지는 못했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어 붙인 곡이 아니라 한 곡 같다”, “싱크로율이 대박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동훈은 지난 3월 방송한 MBC '무한도전-돌아이 콘테스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7월에는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아 파격적인 머리스타일을 선보이며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MBC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엑스트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