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비스 미디어 |
배우 문정희가 2009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 문화행사의 진행을 맡아 영어 실력을 발휘한다.
문정희 소속사 토비스 미디어 측은 3일 "문정희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9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 문화행사 진행자로 발탁돼 영어로 국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정희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 중남미 문화에 늘 관심이 많았는데 홍보대사로 선정된 데 이어 문화행사 진행까지 맡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며 "중남미 지역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이쓴 가운데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한 사람으로서 양지역간 이해와 협력이 확대되고 심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정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기 출신으로 프랑스 유학파 엘리트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