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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탁재훈이 가수 복귀를 앞두고 있다.
탁재훈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극 '공주가 돌아왔다' 종방연에서 "내년 1~2월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가수 활동 복귀를 알렸다.
그는 "발라드 곡 위주로 솔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작곡가가 곡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오빠 밴드'에서 활동한 그는 "코너의 폐지에 아쉽지만 깔끔했다. 우리끼리는 정말 좋았다"며 "홈페이지 게시판에 다시 부활시켜달라는 의견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걸로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