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위)과 카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DSP미디어 관계자는 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SS501의 경우 새 음반을 늦게 발표했기에, 처음부터 출연 여부가 불투명했다"며 "보이콧을 선언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SS501는 새 음반 '리버스'를 지난달 20일 발매, 이번 음반으로 MAMA 심사대상에 후보로 오르기에는 사실상 무리가 따랐다. MAMA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올해 10월22일까지 발매된 음반과 음원을 심사 대상으로 하고 있다.
카라의 MAMA 출연 가능성도 현재 열려 있는 상태다. DSP미디어 측은 "출연 여부는 아직 미정이지만, 현재 제작진과 출연 여부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MAMA는 장윤정 박현빈 등이 소속된 인우기획과 슈퍼주니어 샤이니 소녀시대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가 불참을 선언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한편 MAMA는 오는 2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