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홍봉진 기자 honggga@ |
김범은 오는 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단독 팬미팅에 맞춰 첫번째 싱글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범의 첫 싱글에는 '꽃보다 남자' 프로모션 행사에서 불렀던 발라드곡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되고, 미디엄 템포 발라드 신곡이 한곡 더 담긴다.
김범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노래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다. 작곡가께서 내 목소리에 맞는 곡을 주셨다"고 겸손해하며 "가수로 데뷔한다기보다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서 싱글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범은 오는 8일 일본 오사카에서 두번째 일본 팬미팅을 갖고 1500여명의 일본 팬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도쿄에서 성황리에 첫 팬미팅을 연 지 약 1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