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함께 노래를 불러 수익금을 기부한다.
이들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최근 복음성가를 녹음해 이와 관련된 수익금 전액을 화상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양초공예를 하다 손에 작은 화상을 입어 화상 병원을 찾았던 하희라는 그 곳에서 화상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고 그것이 선행으로 이어졌다.
이들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각각 연극 '대한민국 안중근'과 MBC 일일극 '밥줘'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