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송희진 기자 |
탤런트 임정은이 10학번 새내기가 됐다.
임정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경희대학교 수시 1차 모집 연극영화과 특기자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임정은은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지만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느라 학업을 이어갈 수 없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정은이 연기 공부에 대한 갈증을 느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10학번으로 입학해 공부는 물론 캠퍼스 생활도 잘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정은은 최근 KBS2TV '2009 전설의 고향'과 SBS '태양을 삼켜라'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고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