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2AM 조권, 정진운(왼쪽부터)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
6일 샤이니의 종현과 2AM의 조권이 병원으로부터 신종 플루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날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종현이 오늘 오전 병원을 찾아 신종 플루가 완치 됐다는 소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염 가능성도 없는 상태여서 활동하는 데에도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며 복귀 시점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2A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조권이 병원에서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휴식을 취하면서 활동할 때보다 몸 상태는 더 좋아진 상태다. 조권 본인도 활동 재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었는데 완치 판정이 나와 다행"이라고 밝혔다.
조권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신종 플루 완치 판정과 동시에 조만간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2AM의 정진운 역시 조권과 함께 신종 플루 확진을 받았다가 이날 완치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종현은 지난 3일, 조권은 지난달 28일 각각 병원을 찾아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요양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