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신정환이 오는 10일 골절된 정강이뼈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신정환 측은 6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상처부위의 붓기가 빠지지 않아 바로 수술할 수는 없다"며 "붓기가 빠지는 걸 기다렸다가 오는 10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의 활동 여부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논의된 바 없다"며 "현재 출연하고 있는 방송 등에 대해서는 의논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정혼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경기 용인시 원산면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트럭과 추돌, 오른쪽 정강이뼈에 골절상을 입고 현재 서울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신정환은 지난해 7월 서울 남산순환도로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마주 오는 버스를 피하려다 넘어져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한편 각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을 종횡 무진하던 신정환의 부상으로 현재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신정환은 KBS 2TV '상상더하기'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KBS 2TV '출발 드림팀' 등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