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봉진 기자 |
이광기의 아들 석규 군(7)의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이광기는 평소 연예계의 마당발로 불릴 정도로 연예계 인맥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석규 군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이 날 오전부터 배우 김영호 개그우먼 박미선 송은이를 비롯해 조문 행렬이 시작됐다.
이들은 아들의 죽음을 믿기지 않는 듯 오열하는 이광기를 위로하며 말없이 안아주는 등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어 가수 김혜연, 아나운서 한석준, 탤런트 최재원, 정태우, 김대희, 조형기 김용만까지 조문행렬은 계속 됐다.
한편 유가족 측에 따르면 석규 군은 지난 6일 오후 감기증상으로 개인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목감기로 판정을 받았다. 이 후 약 처방을 받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던 중 7일 일산병원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고 폐렴 진단을 받은 후 중환자실로 옮겨진 후 8일 오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