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사진=홍봉진 기자 |
배우 이민호의 첫 단독 일본 팬미팅 열기가 뜨겁다.
10일 이민호의 일본 소속사 아이맥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호의 단독 팬미팅은 티켓발매 5분 만에 매진됐다. 더욱이 입장권 판매 개시가 얼마 지나지 않아 전석이 매진, 낮 공연을 추가할 정도의 뜨거운 반응이라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민호의 일본 내 열기가 뜨겁다. 이민호는 이번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오는 26일 도쿄 시부야에서 팬미팅 'Minoz JAPAN First Event'를 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민호는 25일 자신의 첫 번째 사진집 '旅 Travel with MINHO'의 발매를 기념한 사인회에도 참석한다.
이민호는 지난 3월 KBS 2TV에서 종영된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를 연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초특급 신예. 국내 뿐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한류스타로 군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