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가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특별한 볼거리들을 준비했다.
10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승기는 오는 1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2009 이승기 희망콘서트 인 서울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개최한다.
이승기 측은 "이번 공연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승기의 특별한 모습들을 공개한다"며 "환상적인 댄스 퍼포먼스, 세기의 섹시 댄스커플, 트로트 등 색다른 무대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 측은 "특히 그동안 숨겨왔던 이승기의 복근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데뷔 이후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온 몸이니만큼 그 어느 몸짱 스타보다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승기 측은 이번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