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송희진 기자 songhj@ |
한동안 프로듀서 활동에 매진했던 박진영이 가수로 돌아온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진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가수 복귀와 함께 올 연말 단독 공연도 준비 중이다.
박진영은 "미리 말씀 드린다. 올 12월 새 앨범을 들고 가수로 복귀할 예정"이라며 "모두 계속해서 주목해 달라. 팬 여러분 모두 사랑한다"고 적었다.
그는 내달 2일 대구(EXCO), 13일 일산(KINTEX),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23~26일 서울(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박진영의 브랜드 공연 '나쁜 파티'의 일환으로, 차별화된 콘셉트와 과감한 시도가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