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슬픈 사랑의 왈츠로 돌아온 ‘네미시스’

[MTN 트리플 팍팍]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09.11.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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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진미선입니다. 오늘이 바로 결전의 그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이었죠. 수험생 여러분들! 지금쯤 시원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스타뉴스 함께 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지금 이 시간만은 불안감, 초조함 다 떨쳐버리고 즐겁게 스타뉴스와 함께 하시면 좋겠네요. 그럼 어떤 소식이 준비되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 슬픈 사랑의 왈츠로 돌아온 ‘네미시스’


4년 전 ‘베르사유의 장미’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록 그룹 네미시스가 부활했다! 바로 오늘 그분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요. <클래시컬 팝 록>이라는 독자적인 음악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바로 그분들 네미시스를 만나봤습니다.



Q. 어떻게 지내셨나요?




다른 프로젝트 밴드를 활동하며 곡 작업도 배우며 지내왔습니다. 저희 멤버 모두 다 군 생활도 끝냈구요. 항상 미루고 미뤘던 숙제처럼 있었는데, 홀가분합니다. 다시 음악에만 전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정말 바쁘게 지내셨네요. 그래도 2집 앨범 준비에는 소홀함이 없었다는 네미시스!

Q. 이번에 발매한 앨범과 타이틀곡 소개 부탁드릴께요.



슬픈 사랑의 왈츠는 사랑을 하기 때문에 잘못된걸 알면서도 계속 사랑하며 아파하는 내용을 담았구요. 음악적으로는 세박자 왈츠계통의 음악입니다. 사랑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저희 네미시스 음반 들어주길 바랍니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 네미시스의 음반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네미시스는 긴 공백에도 끄떡없이 기다려준 무적의 팬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Q.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는 매력은 뭘까요?



매력은 저죠~ 그건 아니고, 걸그룹에 비해 저희는 걸만큼 아름다운 하세빈씨의 다리라던지..

하세빈씨 다리보다 더 매력적인 것은 바로 보컬 노승호 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아닐까요? 그 목소리 안 들어보고 넘어가면 안 되겠죠?

와우 정말 빠져들겠어요. 하지만 이것만이 이들의 자랑이 아니죠. 언더에서부터 다져온 실력! 그것이 진정한 무기라고 하는데요. 자, 한 번 들어볼까요?

Q. 네미시스의 실력만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배수빈 씨와 닮은 외모에 이승환 씨를 닮은 목소리를 가진 보컬 노승호 씨! 정말인가요?



실제로 저를 보셨을 때 배수민씨를 닮았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어느 순간 기사가 뜨더라구요. 거울을 보면서 깜짝 놀랬어요~

Q. 완전 판박인데요? 그럼 목소리는 어떤가요?

이승환 씨 노래 중에 한 부분 불러볼께요.

Q. 하지만 모창의 숨은 실력자는 따로 있었으니 베이스의 최성우 씨! 그 실력 한 번 보여주세요.



당신을 모창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아니 그런데 이분, 어딘가 낯설지 않은 저 모습.. 기타를 치는 모습하며 저 사투리하며, 혹시 올라이즈 밴드?

다방면으로 가진 끼와 멋진 목소리, 그리고 완벽한 실력까지! 알면 알수록 모자람이 없는 최고의 그들, 무엇보다 한결같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어 더욱 멋진 네미시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시겠어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여러분. 저희 네미시스가 2집을 발매했습니다. 여러분들 많은 관심 부탁드리구요. 이번에 15일에 하는 콘서트 잘 부탁 드리구요. 많이 찾아봐 주시고 사랑해 주시기바랍니다.

네미시스 여러분들의 실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15일! 절대 잊지 마시구요. 2집도 많은 사랑 받길 바랄께요~

네, 수능이 끝나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콘서트를 찾는 수험생분들도 있을 텐데요. 네미시스의 콘서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수능을 치른 모든 수험생 여러분! 스트레스는 날려버리시고, 좋은 결과만 있길 저희 스타뉴스에서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 스타뉴스 플러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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