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과 강예원 <사진출처=강예원 미니홈피> |
1100만 '해운대'의 강예원이 김하늘과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은 1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언니랑 나랑'이란 제목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지난 10일 열린 '엘르 엣진' 런칭 파티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하늘과 강예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예원의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하늘과 강예원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깊은 친분을 쌓았다"며 "가장 좋아하면서 존경하는 배우가 김하늘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하늘과 강예원이 이번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신인여우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며 "김하늘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는 점에 너무 기뻐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증명하듯 강예원의 미니홈피에는 '내 사랑 하늘 언니'라며 "진주에서 상 타구 바로 부산으로 달려와 준 울 언니~오자마자 한 컷~!" 등을 담은 사진을 찾을 수 있다.
한편 강예원은 제30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두고 '똥파리'의 김꽃비, '과속스캔들'의 박보영, '거북이 달린다'의 선우선,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오연서와 함께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 송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