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주말 드라마 왕좌 자리에 오를 전망이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23.2%를 기록,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수상한 삼형제'는 극 중 김이상(이준혁 분)과 주어영(오지은 분)간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수상한 삼형제'와 주말극 왕좌를 놓고 대결 중인 SBS '천만번 사랑해'는 이날 19.8%를 기록했다. SBS '그대 웃어요'는 16.4%를, MBC '보석비빔밥' 15.6%, '인연만들기'는 8.3%를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