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종현, 태민, 민호, 키(왼쪽부터) ⓒ사진=샤이니 미투데이 |
5인조 남성그룹 샤이니가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뮤티즌송을 차지한 뒤 벅찬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는 16일 새벽 3시께 샤이니 미투데이를 통해 뮤티즌송 수상 후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공개했다.
종현은 "트리플 크라운! 가슴 찡한 뮤티즌송! 여러분 사랑 쭉쭉 함께 해요"라며 "모두 감기 조심"이라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키는 "사랑해요. 나 조금 놀랐어"라며 기쁨을 드러냈고 태민 역시 "저희 위해 노력해주신 누나, 동생, 이모 너무 감사해요. 여러분 짱 좋아 죽겠다고요"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호는 "온유 형, 빨리 나아서 같이 무대해요"라며 "우린 5명이어야 진짜 빛나는 샤이니인 거 알죠"라고 현재 신종플루 판정을 받고 함께 무대에 오르지 못한 멤버 온유를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5일 '인기가요'에서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링딩동'으로 3주 연속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