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신정환, 주중 퇴원..휴식은 1주일 더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11.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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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고로 입원 치료중인 신정환이 1주일 더 휴식을 취한 뒤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신정환 측 관계자는 16일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까지 쭉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다행히 금주에는 녹화 분량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설사 녹화가 있었다고 해도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수술 후 실밥을 뽑고 깁스를 해야 한다. 차도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치료를 마친 뒤 이번 주 중 퇴원할 계획"이라며 "방송 복귀는 이후 경과를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지난 6일 오전 경기 용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트럭과 추돌해 논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오른쪽 정강이뼈 등에 골절상을 입었다. 신정환은 부기와 통증이 가시지 않아 지난 10일에야 수술을 한 뒤,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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