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생애 첫 토크쇼를 연다.
(주)다음 ENT에 따르면 김제동은 오는 12월 5일부터 1월 3일까지 한 달간 대학로 이랑 씨어터에서 '김제동의 노 브레이크(No Brake)'를 연다.
가수도 연주자도 아닌 방송인이 주인공으로서 단독 무대에 오르는 이번 토크쇼에서 김제동은 토크 형식으로 콘서트를 연다. 그동안 셀 수 없을 만큼 방송과 이벤트 무대에 올랐던 김제동이 200여 객석 앞에서 어떤 감동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콘서트는 심의와 시청률을 신경 써야 하는 방송도 아니고 뭔가 깨달음을 주어야 하는 강연도 아닌 생생한 라이브 토크 콘서트로, 인간 김제동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의 면모를 샅샅이 볼 수 있는 자리이자, 신개념 관객참여형 오픈 공연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이번 '김제동의 노 브레이크'는 1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