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아이돌 그룹 SS501이 아시아 투어 4번째 개최지인 상하이에서도 성황리에서 콘서트를 마쳤다.
16일 SS501의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SS501은 지난 14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구 스타티움에서 수많은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리에 단독 공연을 마쳤다.
DSP미디어 측은 "야외 공연장인 홍구 스타디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지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라며 "이로써 SS501은 지난 8월 서울부터 시작한 2009 아시아 투어의 4번째 공연도 성황리에 끝냈다"고 전했다. SS501은 그 간 서울, 도쿄, 타이베이 등에서 2009 투어 공연을 가졌다.
한편 SS501은 오는 12월 12일 홍콩 엑스포아레나에서 올 아시아 투어의 5번째 콘서트를 연다.
SS501은 현재 새 미니앨범 '리버스(REBIRTH)' 타이틀곡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로 활발한 국내 활동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