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의 류재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남성듀오 바이브의 류재현이 군 대체 복무를 끝냈다.
17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류재현은 지난 16일 산업기능요원 생활을 마쳤다. 류재현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서울의 한 IT기업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해왔다.
류재현에 앞서 동료 멤버 윤민수도 지난 10월 군 대체 복무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바이브는 내년 새 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올 예정이다.
바이브는 지난 2002년 데뷔한 뒤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등 감성 넘치는 발라드로 팬들의 관심을 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