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이민호, '미사'PD 신작 출연 '긍정 검토'

김명은 기자 / 입력 : 2009.11.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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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 기자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는 배우 이민호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PD의 신작 '나쁜 남자'(가제)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7일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아직 결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현재 '나쁜 남자'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차기작 선정에 나설 예정"이라며 "늦어도 이 달 말까지는 출연 여부가 결정되지 않을까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민호는 '나쁜 남자'에서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뒤 액션 스쿨 스턴트맨으로 살아가는 매력적인 인물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쁜 남자'는 내년 봄 방영을 목표로 현재 기획되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26일 열리는 팬미팅을 위해 21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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