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대학생 크리에이티브팀을 선발한다.
'무한도전'의 한 제작진은 1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무한도전'에서 제 1기 대학생 크리에이티브 팀을 선발 한다"고 밝혔다.
이 제작진은 "겨울 방학 3개월 동안 '무한도전'을 만들어갈 젊은 인재를 뽑는다는 취지"라고 선발 배경을 밝혔다.
현재 '무한도전'의 홈페이지에서는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발된 대학생 크리에이티브팀은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주 2회 정기모임을 갖고 수시로 번개도 갖는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12월 초부터 2월 말까지 활동한다.
'무한도전'은 매번 획기적인 미션을 해왔던 터라 이번 대학생 크리에이티브팀 선발 역시 참신한 기획으로 평가된다. 특히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재치있는 아이디어가 '무한도전'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