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조인성' 고교 모델시절 모습공개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11.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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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28)이 신인시절 런웨이 무대에 섰던 모습이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스타더시크릿'은 19일 방송분을 통해 1999년 신인 모델로 활동하던 조인성의 풋풋했던 모습을 공개한다.


'스타더시크릿'에 따르면 조인성을 캐스팅한 것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딸인 이정우 디자이너. 그는 이 방송을 통해 "그때 남자모델은 차승원이 탑이었으나, 신선한 모델을 구하던 찰나에 고등학생이었던 조인성을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체조건이 완벽했으며, 파리 컬렉션에 올랐던 의상이라 한국체형에 맞게 수선을 해야 했으나 조인성의 경우는 손볼 데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조인성의 배우 데뷔시절 힘들었던 사연과 액션 영화촬영 뒷이야기, 공군 군악대에서 활약 중인 영상이 공개된다. 현재 조인성은 공군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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