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
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이하 태원)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회장 신현택·이하 협회) 정식 회원사로 등록됐다.
협회 관계자는 18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태원이 이미 한 달 여 전부터 협회 가입 의사를 전달해왔다"며 "서류 제출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이번 주 정식 회원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상파 방송사와 드라마제작 납품계약을 맺고 한 편 이상의 드라마가 방영이 됐거나, 되고 있는 제작사는 협회 가입 자격을 갖추게 된다.
한편 드라마제작사협회에는 현재 김종학프로덕션, 삼화네트웍스, 올리브나인, 초록뱀 미디어, 팬 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제작사를 포함해 30개가 넘는 회사가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