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추' 유승호, 반항아 고교생 된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11.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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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홍봉진기자 honggga@


김춘추 유승호가 반항아 고교생이 된다.

MBC 인기사극 '선덕여왕'에서 김춘추 역으로 인기몰이중인 고교생 스타 유승호가 내년 방영을 앞둔 KBS 2TV 수목드라마 '꼴찌 서울대 가다'(극본 윤경아·연출 유현기)에 출연할 전망이다.


유승호는 이번 작품에서 반항적인 학생인 주인공 황백현 역을 맡아 '선덕여왕' 이후 휴식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유승호는 출연을 확정짓지는 않았지만 구두 협의를 마친 상태다.

'선덕여왕'에서 명석한 지략가인 김춘추로 선배 연기자들과 어울려 연기를 펼치고 있는 유승호가 자신의 실제 나이와 꼭 맞는 배역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도 관심을 모은다.

'공부의 신'이라는 가제로도 널리 알려진 '꼴찌 서울대 가다'는 폭주족 출신 선생님과 문제아 학생들의 우정과 성장을 담은 작품으로, 일본 만화인 '최강입시전설, 꼴찌 동경대 가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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