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net> |
5인조 걸그룹 카라의 은행에서 신용대출로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7000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Mnet 측은 "올 한 해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친 카라는 자신들이 직접 빵집 창업에 도전하는 Mnet '카라의 원더 베이커리'를 요즘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라는 얼마 전 빵집 창업에 필요한 돈을 구하기 위해 은행을 직접 찾았다"라며 "서울 청담동 소재 모 은행에서 카라가 신용대출로 받을 수 있는 최고 금액은 약 7000만원으로 밝혀졌고, 이에 이 금액을 대출 받았다"라고 전했다.
5인조 걸그룹 카라 멤버 중 니콜 구하라 강지영 등 3명은 미성년자라 신용대출 대상자가 아니다. 이에 따라 박규리와 한승연만 따졌을 때, 합계 7000만원을 신용대출로 받을 수 있었던 셈이다. 박규리와 한승연이 갓 스무 살을 넘긴 점을 간할 할 때, 7000만원은 적지 않은 금액이라 할 수 있다.
박규리의 경우 평소 은행 거래가 많아 약 4000만원에 가까운 대출을 받을 수 있었고, 한승연은 이것저것 개인적으로 은행에 담보를 제시해 30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었다고 Mnet 측은 전했다.
'카라 베이커리'의 연출을 맡은 권영찬PD는 "카라가 대출 받은 7000만원은 실제 빵집 오픈에 필요한 경비로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Mnet '카라의 원더 베이커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