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덕여왕'의 유승호 <사진=MBC 화면캡처> |
지난주 안방극장을 달군 최고의 1분은 MBC 월화극 '선덕여왕'이 차지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주간 최고 1분 시청률' 1위는 16일 '선덕여왕' 오후 11시 장각으로, 무려 46%의 분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해당 장면은 춘추(유승호 분)가 유신(엄태웅 분)에게 선덕여왕(이요원 분)이 비담(김남길 분)을 미실의 잔당과 사량부에 임명한 것이 서로를 견제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하면서 뛰어난 분이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2위는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 16일 오후 8시 56분으로 은혜(이응경 분) 신우(홍요섭 분)가 기억이 돌아올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윤정(심혜진 분)의 집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신우의 엄마 정녀(김영옥)을 만나는 장면으로 38.5%를 타나냈다.
이어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의 22일 오후 8시 54분이 38.4%로 3위를 차지했다. 어영(오지은 분)은 왕재수(고세원 분)가 양다리라는 사실을 알고도 자신을 기다려준 이상(이준혁 분)에게 가서 자신을 다시 받아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장면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 22일 오후 7시 18분, 잠자리 복불복으로 매니저와 함께 올드보이와 영보이 팀으로 나누어 마지막 승부를 구구단으로 내기로 하고, 올드보이 팀이 도전하지만 첫 번째 도전자 김C가 8 곱하기 3을 21이라고 말하면서 지는 장면(37.9%),
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 19일 오후 11시 정각, 사우(정준호)가 표면적으로 NSS를 침입한 테러범을 잡기위해 석면 공장을 돌아다니 던 중에 승희(김태희)가 테러범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는 연락을 받는 장면(34.0%)이 4,5위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