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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이름의 영문표기를 'BADA'에서 'VADA'로 변경한다.
24일 바다 소속사에 따르면 1997년 S.E.S 리더로 데뷔한 바다가 당시 'BADA'란 영문이름을 썼지만 올해 서른 살이 되는 등 터닝 포인트를 맞으면서 'VADA'로 이름의 영문표기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바다는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연말공연부터 'VADA'란 영어 이름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바다는 지난 8월 3년 만에 정규 4집 '바다를 바라보다'를 발표하고 '매드', '예스 아임 인 러브'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