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사진=팝업엔터테인먼트 |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휘성이 오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 녹화로 활동을 재개한다.
25일 오후 휘성 소속사 팝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현재 휘성의 컨디션이 완벽하게 회복 돼 활동에 전혀 무리가 없는 상태"라며 "병원에서도 처방한 5일치의 타미플루를 다 먹은 뒤 상태가 좋아졌다면 따로 완치 판정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후에도 계속 상태를 살펴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휘성은 지난 21일 고열에 시달리다 병원을 방문해 신종플루 의심 환자로 분류돼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다. 이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현재는 회복된 상태다.
한편 휘성은 6집 타이틀곡 '주르륵'에 이어 '눈물 쏟고 또 쏟고'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