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멤버와 함께 한 '무한걸스', 제1회 동창회 열어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11.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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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의 멤버들이 원년멤버 오승은까지 함께 제 1회 동창회를 열었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무한걸스'에서는 시즌 1 멤버들의 마지막 촬영이 방송된다. 이 날 방송에서 오승은은 '무한걸스'의 마지막 촬영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제 1회 동창회를 마련했다.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브라운관을 떠나 있던 오승은은 '무한걸스' 멤버들의 동창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것. 멤버들은 오승은의 초대장을 받고 영문도 모른 채 시상식에서나 볼 듯한 우아한 의상을 입고 등장, 도착 후 모든 것이 오승은의 초대로 이뤄진 것을 알고 굉장히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또 '무한걸스' 멤버들은 동창회에 참석하지 못한 원년멤버인 정시아에게 직접 영상통화를 하며 안부를 묻기도 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추억하려 사진기에 각자의 모습을 담으며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보드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보드 게임에서 진 사람은 폭소만발 분장을 하며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해 눈에 띄었다.


촬영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무한걸스' 제1회 동창회의 마지막은 촬영을 진행하며 찍은 사진을 모아 액자로 만들며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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