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금주 굿바이 무대로 국내 방송활동 마무리

해외 활동 주력..내년 상반기 새 음반 발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11.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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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SS501이 이번 주말을 끝으로, 한 달여 간 지속된 미니앨범 '리버스'의 국내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다.

27일 오전 SS501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SS501은 지난 10월 20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리버스'의 타이틀곡 '러브 라이크 디스' 국내 방송 활동을 이번 주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SS501은 오는 27일 KBS 2TV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에서 '러브 라이크 디스'의 굿바이 방송 무대를 연달아 가질 것"이라며 "SS501은 기본적으로 이번 주말 '리버스' 음반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 짓지만, 특별히 오는 12월 5일 제주도에서 열릴 '쇼! 음악중심'의 특집방송에는 한 번 더 나서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DSP미디어 측에 따르면 국내 활동을 잠시 중단한 SS501은 당분간 해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SS501은 올해 첫 진출한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서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이번 기회에 중화권 지역에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방송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도 아시아 투어 중인 SS501은 오는 12월 2일에는 홍콩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연다.

DSP미디어 측은 "SS501 멤버들은 이번 해외 활동으로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그룹이 된 뒤, 내년 상반기 새로운 앨범으로 국내 팬들 곁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한편 SS501은 '러브 라이크 디스'로 '뮤직뱅크' K-차트에서 1위를 한 것은 물론 미니앨범 '리버스'로 대만 내 여러 음반 판매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최근 들어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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