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30%대를 돌파하며 주말드라마 절대강자에 올랐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30.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24.0%보다 무려 6.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수상한 삼형제'는 주말 안방극장 제왕 자리를 놓고 박빙 승부를 벌이던 SBS '천만번 사랑해'와 격차를 벌여, 최강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날 '천만번 사랑해'는 21.4%를 기록했다.
한편 SBS '그대 웃어요'는 이날 16.9%를, MBC '보석비빔밥' 16.6%, '인연만들기'는 6.7%를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