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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현재 일본의 최대 음반매장 중 하나인 HMV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든 가수들의 단일 음반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간 판매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말 발매된 동방신기의 일본 내 정규 4집 '시크릿 코드(Secret Code)'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라시와 퍼퓸(Perfume) 등 유명 일본 가수들을 제치고 얻은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HMV 측은 "대히트곡이 된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되어버렸을까', '뷰티풀 유', '주문-미로틱' 등 싱글곡을 포함해 수록곡 전부가 완성도가 높다"며 "동방신기의 실력을 남김없이 드러낸 혼신의 음반"이라고 이 음반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월 18일 발매된 보아의 '베스트&USA' 음반은 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