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의 빅토리아,크리스탈,루나,설리,엠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멤버 중 3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던 5인조 신예 걸그룹 f(x)가 30일부터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신종플루에 걸렸던 멤버인 엠버 설리 크리스탈 등이 지난 28일 오후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아서다.
30일 오전 f(x)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f(x)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 컨벤션홀에서 열릴 '제17회 2009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나서는 것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재차 돌입한다. f(x)는 이날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f(x)는 이날 시상식 참석을 시작으로, 신곡 '츄~♡' 활동에도 다시 몰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3일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던 엠버 설리 크리스탈 등 3명은 지난 28일 의료진으로부터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았다. f(x)는 세 멤버의 신종플루 확진판정 뒤, 완치 전까지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