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윤 |
자니 윤(73, 한국명 윤종승)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TV진행자 대상을 수상했다.
자니 윤은 3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시티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TV진행자 대상을 차지했다.
자니 윤은 지난 1959년 미국으로 건너가 1973년 뉴욕 최고 연예인상을 수상하는 등 현지에서 큰 활약을 했다. 1989년 귀국해 KBS에서 정통 토크쇼 '자니윤 쇼'를 선보였다.
이후 1990년대 초반에는 SBS에서 '자니윤, 이야기 쇼'란 타이틀로 1992년 12월까지 방송됐다. 지난 2002년에는 iTV을 통해 '자니윤의 What's Up'이란 이름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