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이비, MBC아침극 연기자 전격 데뷔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12.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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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메이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메이비가 연기 도전에 나선다.

메이비는 MBC 새 아침 일일연속극 '분홍 립스틱'에 캐스팅돼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자로 변신했다. 메이비는 2일 열리는 대본연습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에 돌입한다.


메이비는 먼데이키즈의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본격 정극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KBS 라디오 2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의 라디오 DJ로, 이효리의 '텐 미닛' '겟차',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등 수많은 히트곡의 작사가로 활약하는 등 팔방미인 재주꾼인 메이비는 이번 연기도전으로 활동 영역을 한 단계 넓히게 됐다.

'멈출 수 없어'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분홍 립스틱'은 메이비 외에도 박은혜, 박광현, 이주현, 독고영재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백보람, 김정용 등도 출연해 감초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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