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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를 상대로 내년 가장 먼저 결혼할 스타커플을 꼽는 설문조사에서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꼽혔다.
2일 KT여의도컨벤션웨딩은 결혼을 앞둔 100여 쌍의 예비 신혼부부를 상대로 '2010년 결혼식을 올릴 것 같은 베스트 스타커플'이라는 주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최근 열애 사실을 밝힌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다. 두 사람은 혼기가 꽉 찬데다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기에 내년에는 꼭 결혼을 할 것 같다는 게 이번 설문 결과다.
2위는 노홍철과 장윤정 커플. 3위는 세븐과 박한별, 윤형빈 정경미가 나란히 꼽혔다. 4위는 현빈 송혜교 커플, 그리고 5위는 유지태 김효진, 슈와 임효성 커플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이번 설문조사에는 결혼할 때 혼전 임신은 축복 받은 선물이란 의견도 50%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