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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의 지존 '아이리스'가 시청률 30% 돌파에 성공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KBS 2TV 미니시리즈 '아이리스'는 30.6%(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이리스'는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 기준으로는 시청률 30%를 넘긴 적이 이미 여러 차례 있지만,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서 30%를 돌파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리스'의 승승장구를 확인케 하는 대목이다.
한편 '아이리스'의 새로운 경쟁작으로 2일 첫 방송된 한예슬 고수 주연의 SBS 수목 미니시리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9.3%의 시청률을 보이며, 수목극 2위로 출발했다. 이준기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히어로'는 이날 5.3%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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