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웬트워스 밀러(오른쪽)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한류스타 송혜교가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인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와 중국 영화의 러브콜을 받았다.
4일 미국의 영화사이트 트위치필름은 송혜교와 웬트워스 밀러가 '급선봉'의 제작자 레이몬드 윙으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송혜교는 오우삼 감독의 영화 '1949'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오우삼 감독이 하차하게 되면서 출연이 무산됐었다.
제작비 223억의 '급선봉'은 중국의 액션스타 견자단과 '옹박' 시리즈의 토니 자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당초 올해 말 크랭크인 할 예정이었으나 견자단의 스케줄 때문에 늦어져, 내년 4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