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 자격증 취득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남자의 자격'은 그동안 다양한 일회성 미션 과제를 수행해왔으나 이번에는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경규가 제빵조리사, 김태원이 알공예, 이정진이 수화통역사, 김성민이 굴삭기 자격증 등을 따기 위해 이미 관련 수업을 받고 있거나 앞으로 받을 예정이다.
평소 요식업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최근 치킨 프렌차이즈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 이경규는 실제로 제빵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몇년간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 이로 인해 제작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방송에 어떻게 담아낼 지 고민해왔다.
'남자의 자격'의 신원호 PD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초반 시작 부분을 제대로 보여주고자 한다"며 "이후 시즌제 형식으로 방송 중간 중간 일이 진척돼 가는 상황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내용은 오는 13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기부도 하는 훈훈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일일찻집'을 열었다.